영주소식
귀농 귀촌민을 위한 토양검정 실시
- 글쓴이 yjnews 날짜 2015.07.23 15:05 조회 4,784
- http://inews.yeongju.go.kr/detail.php?number=15066 (2561)
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송인홍) 종합검정실은 귀농·귀촌민들의 조기정착을 돕고 친환경 과학영농을 실현하기 위한 토양정밀검정 서비스를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귀농·귀촌 1승지의 명성에 빛나는 영주시는 2018년까지 귀농·귀촌 1천가구 유치를 목표로 귀농·귀촌 연합회를 출범시키고 그린스쿨 영농기술교육 및 찾아가는 귀농·귀촌인 사랑방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성공적인 귀농을 위해서는 여러 가지 결정이 필요한데 가장 어려운 결정은 아마도 “과연 어떤 작물을 재배하여 고소득을 올릴 것인가?” 일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결정을 내리는데 기본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은 그 작물의 최적합 토양을 찾는 것이다. 작물재배에 있어 농업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한 최대수량의 3요소는 환경조건, 유전성, 재배기술인데 환경조건에는 토양, 기온, 강수량, 일조량 등이 포함된다. 이중 토양이 가장 중요하며 인력으로 바꿀 수 있는 유일한 환경조건이기도 하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귀농·귀촌민들의 올바른 토양관리 및 작물선택을 위해 연중 무상으로 토양정밀검정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며, 검정결과를 토대로 “토양 비료 사용 처방서”를 발급하여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비료 시용을 지도할 계획이다. 토양검정 등 종합검정실 운영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식량작물팀(639-7384)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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