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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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보건소, 치매 예방 위해 ‘쉼터’ 운영하다
- 글쓴이 yjnews 날짜 2014.03.20 14:08 조회 1,412
- http://www.bonghwa.go.kr/open-content/ko/news/news/speech/?id=ded052ec… (601)
□ 봉화군보건소는 관내 65세 이상 치매고위험군과 인지기능저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3월 10일부터 5월말까지 5개소(군보건소, 법전면보건지소, 소천면보건지소, 상운면보건지소, 두문경로당)에서 주2회 치매쉼터 사랑방을 운영한다.
□ 치매예방을 위해 음악, 미술, 운동, 인지, 작업요법 등의 프로그램을 24회기로 운영하며, 치매사례관리사와 전문 외래강사를 초빙하여 뇌 건강증진을 위한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 현재 관내 치매로 등록된 환자는 505명이며 지난해 조기검진사업을 통하여 55명의 신환을 조기 발견하였으며, 발견된 환자 중 투약 치료자는 치료비지원사업과 연계하여 가계의 치료비 부담 경감에도 기여하고 있다.
□ 치매는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인 100명 중 9명이 앓고 있는 심각한 질환으로 치매에 대한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으며 치매환자 관리가 가정 차원에서 해결하기는 어려운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사회적으로 적극적인 관리가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 봉화군보건소에서는 치매예방을 위하여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읍,면 순회 교육과 체험적 인지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치매쉼터 이외에도 치매조기검진, 치료비지원사업 등 다각적이며 지속적인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함으로써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궁극적 치매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출처: 봉화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