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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소식

고추재배 전국 3위 봉화군!

  • 글쓴이 bhnews 날짜 2012.04.30 13:17 조회 3,376

고추재배 전국 3위 봉화군!
명품 브랜드화로 세계적 FTA파고 넘는다.

□ 봉화군은 지역 고추재배 농가의 소득증대와 세계적 FTA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봉화고추의 명품 브랜드화를 추진한다.

□ 2010년 농어업총조사에 따르면 봉화군의 고추 재배면적은 노지와 시설을 합쳐 3,934농가가 1,404㏊를 재배하여 전국 3위의 고추 주산지이며 봉화고추는 농가소득의 15%를 차지하는 주요 재배작목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2년 자체조사에 의하면 올해 고추 재배규모는 3,714농가 1,610㏊를 재배하여 4천여 톤이 생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봉화군은 백두대간의 중앙에 위치한 준고랭지이자 자연환경이  그대로 살아있는 천혜의 청정지역으로 배수가 잘 되는 사질토로 이뤄져 있어 병해충 발생이 적으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해 빛깔이 곱고 껍질이 얇은 우수한 품질의 고추가가 생산되고 있다.

□ 이러한 최적지에서 재배되고 생산된 봉화고추는 품질이나 맛에 있어 최고를 자랑할 수 있지만, 그동안 브랜드 관리 미흡과 홍보부족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유통되어 왔다.

□ 군에서는 봉화고추의 재배기술에서부터 생산, 제조․가공, 마케팅, 홍보 등에 대한 종합적인 현실태와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함으로써 봉화고추의 상품성 향상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하여 전국 3위의 재배규모에 걸 맞는 위상 정립으로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어 부치기로 했다.

□ 이를 위해 먼저, 28억원의 사업비로 170농가 14ha에 내재해형 비가림하우스 지원․설치 확대로 안정적인 생산에 나서고, 지난해 봉화읍 유곡리에 57억원의 사업비로 준공한 최첨단시설의 고추종합처리장 운영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도와 상품성을 높이고 고춧가루 분쇄시설과 고추관련 양념사업추진 그리고 대도시 직거래 장터 운영으로 봉화고추의 유통을 활성화해 나간다.

□ 또한, 지난해 12월 관련 법령 정비로 새롭게 태어난 봉화농산물 공동브랜드인 “백두대간의 중심 파인토피아 봉화”를 사용품목과 단체 지정, 사후관리 등에 있어 엄격한 관리체제를 통해 인지도와 차별화를 높혀 봉화고추의 위상정립에 나서고
지속적인 농업인 실용교육 및 농민사관학교 교육과정 운영으로 체계적이고 우수한 재배 전문인력 양성으로 봉화고추의 명품화를 추진하여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활성화에 나선다는 것이다.

□ 봉화군관계자는 봉화지역은 청정 자연환경과 기후가 고추재배에 적합하고 전국 3위의 재배규모를 자랑하는 만큼 고추생산 주산지로서의 자부심을 찾고 봉화고추의 명성을 알려 나가겠으며, 아울러 종자 선택에서부터 생산, 제조․가공, 제품․브랜드 관리, 마케팅을 아우르는 공격적이고 차별화된 봉화고추 발전정책과 인프라 구축 및 각종 지원을 확대하여 세계적 개방화시대에 농가의 전략작목으로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봉화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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