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화군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각종재난 속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5월 16일 15시부터 ‘물야저수지 붕괴·침수 대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훈련은 경상북도와 봉화군이 합동으로 주관하여 국민안전처, 경찰, 소방, 군, 한국수자원공사, K-water, 자율방재단, 안전기동대 등 15개 재난관련 기관·단체에서 400여명이 참가 하며,

□ 태풍 발생과 폭우로 인한 물야저수지 계획 홍수위를 초과, 제방 및 외측사면 유실․붕괴, 인명피해 발생에 따른 수리시설물 긴급복구 및 재난현장 수습작업을 실시한다.

□ 아울러 이번 훈련에는 국민안전처에서 민관협력 구호시스템 가동 및 재난구호분야 IT기술을 접목한 드론을 통하여 재난현장 속에서 긴급통신과 구호물자 등을 지원하여 미래형 구호서비스의 선제적 적용가능성을 검토하는 계기가 되었다.

□ 박노욱 군수는 “이번훈련을 통해서 유관기관별 기능과 역할 및 협력방안, 재난대응 단계별 매뉴얼 숙지 등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하여 보완하여, 실제 재난 발생 시 봉화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능력 제고를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