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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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택시 타니 주민들 나들이가 쉬워져요...
- 글쓴이 yjnews 날짜 2016.05.23 16:20 조회 2,452
- http://www.bonghwa.go.kr/open-content/ko/news/news/speech/?id=b2a1d3bc… (1237)
□ 봉화군(군수 박노욱)에서는 명호면(면장 원치언) 4개 마을(관창1리/구이밭, 관창2리/남애, 북곡리/윗뒤실, 풍호1리/비나리)에 운행하는 ‘행복택시’가 주민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받고 있으며 추가로 삼동2리(홈재, 뱀바위, 먹뱅이)에도 행복택시를 운행한다고 고시하였다.
□ 행복택시는 주민이 마을을 담당할 전담 택시를 선정하고 사전에 탑승시간을 주민과 협의하여 운행하고 있으며 명호면에서는 4개 이동에 월 50회 운행하고 있으며 이용인원은 150명으로 오지마을 주민의 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 그동안 명호면 삼동2리 홈재마을 주민들은 봉화읍에 가려면 택시를 타고 춘양면 소재지까지 와서 봉화읍으로 가는 버스를 탔는데 봉화군에서 실시하는 행복택시로 1,200원을 주면 춘양면까지 갈 수 있어 아주 편리하게 되었다.
□ 한편 삼동2리 이건태(86세) 할아버지는 ‘춘양장에 가려면 버스 정류장까지 택시를 타거나 힘들게 걸어갔는데 문앞에서 행복택시를 탈수 있어 차비도 적게 들고 일거양득’이라고 고마워했다.
□ 봉화군 관계자는“행복택시가 운행됨에 따라 오지마을 주민들의 교통여건 개선으로 주민들의 최소한의 이동권 확보 등 교통복지 실현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말했다.
출처: 봉화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