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6월 6일 오전 9시50분 봉화읍 내성리에 위치한 충혼탑에서 제61회 현충일을 맞아 박노욱 봉화군수를 비롯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 기관단체장 등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현충일 추념식을 실시하였다.

□ 많은 지역민들이 참여한 이번 추념식은 순국선열의 명복을 빌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묵념, 조총발사, 추념사, 추모헌시 낭독, 헌화 및 분향, 현충일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 박노욱 봉화군수는“이번 현충일 추념식을 통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의 숭고한 구국정신을 이어받아 봉화군의 번영과 안녕의 원동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한편 봉화군은 관내 게시판 등에 호국‧보훈 의식을 담은 현수막을 게시 하는 등 호국‧보훈의 달을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이번 현충일 추념식이 범군민적 추모와 예우를 위한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