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산물-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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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산물-영주
소백산 오정주
- 글쓴이 영주넷 날짜 2011.10.06 23:59 조회 5,580
황정(둥글레차), 창출(산추뿌리 요두), 송엽(솔잎), 지골피(구기자뿌리껍질), 천문동 (백합과의 다년생덩굴초로 굵은 뿌리를 약초로 사용 강엿 역할) 약초 5섯가지 재료가 들어가서 오정주라합니다.
오정주에 관한 기록은 1670년경의 문헌에 전해지고 있으며 그 역사는 훨씬 이전으로 추정됩니다. 그 뒤 기록은 임원 십육지(1827년), 증보 산림경제(1760년)등에 잘 나타나고 있습니다. 옛날 사대부가의 선비들이 건강 약용주로 즐겨 마셨던 것으로 현재 경북 영주시 고현동 박찬정家에서 4대째 그 제조 비법이 전승되고 있습니다. 선비의 고장인 영주시는 부석사와 소수서원이 있는데 그중 고현동에는 소고사당, 육우당, 괴정의 송림과 연못이 있어서 오정주의 오랜 역사와 그 옛날 사대부들의 기품을 함께 말해주는 듯합니다.
오정주에 관한 기록은 1670년경의 문헌에 전해지고 있으며 그 역사는 훨씬 이전으로 추정됩니다. 그 뒤 기록은 임원 십육지(1827년), 증보 산림경제(1760년)등에 잘 나타나고 있습니다. 옛날 사대부가의 선비들이 건강 약용주로 즐겨 마셨던 것으로 현재 경북 영주시 고현동 박찬정家에서 4대째 그 제조 비법이 전승되고 있습니다. 선비의 고장인 영주시는 부석사와 소수서원이 있는데 그중 고현동에는 소고사당, 육우당, 괴정의 송림과 연못이 있어서 오정주의 오랜 역사와 그 옛날 사대부들의 기품을 함께 말해주는 듯합니다.